안구 건조증 인공눈물 넣어도 소용 없다면😢

 

안구 건조증 인공눈물 넣어도 소용 없다면😢

 

일교차가 큰 환절기만 되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 뻑뻑함과 건조함, 눈시림 등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안과를 찾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명칭 그대로 눈물 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빠르게 증발해 건조 증상을 겪는 이상 증세을 말합니다. 그런데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증상도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늦겨울과 초봄 시기에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을 때 눈물이 계속해서 흐르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물이 많으면 안구가 촉촉할 것 같지만 사실 이는 눈물층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안구건조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방치하면 시력 저하 및 각막 손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남겨 감염 위험을 높이는데 심할 경우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안구건조증 증상이 의심되거나 인공눈물을 넣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빠르게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안약을 넣는데, 나만 이런걸까?’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 전, 하루 열 번 이상 안약을 넣어야 했던 직장인 환자분이 계셨는데 내원하여 치료받으시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해지셨습니다. 생활의 불편함을 거의 느끼시지 않신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 점안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켜볼 수 있지만 지방층에 문제가 있을 경우 치료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안과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을 받아 그에 맞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

☑️ 인공눈물은 성분에 따라 각막미란, 건성 각결막염, 각막궤양 등의 질환 치료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안구 표면의 염증 완화를 위해 보조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해주고 각막염으로의 진행을 막아주며, 안구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눈에 들어간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물리적으로 세척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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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인공눈물 사용은 하루 5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본적으로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안과를 찾게 되면 인공눈물을 처방해주지만 계속해서 넣는 등 관리가 어려운 점 때문에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한계를 겪게 됩니다. 

​인공눈물을 점안했을 때 눈이 따갑고 통증이 매번 반복된다면 인공눈물 성분을 바꿔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히알루론산제재를 사용하는데 자극감이 있다면 CMC 제재로 바꿨을 때 좀 더 편안하게 점안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매번 따가운게 아니라 어쩌다 한번씩 통증이 있는 거라면 아마도 심한 건조 상태 일 때 느끼는 통증일수 있습니다. 후라이팬도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기름이 들어가면 튀잖아요 눈도 너무 말라있는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점안하면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점안 횟수를 늘리거나 농도가 높은 인공눈물 혹은 젤타입의 눈물 연고 등을 점안해 보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즉, 인공눈물은 종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으므로 검사 후 본인에게 맞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생활 속 관리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구건조 IPL 레이저와 같은 의학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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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하면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인데, 일시적으로 안구 표면을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원인과 증상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세극등 현미경 검사부터 마이봄샘 이상 검사, 쉬르머 검사, 비접촉성 눈물 깨짐 시간(NIBUT) 측정, 눈물삼투압 측정, 안구표면 염증 측정법 등을 활용해 증상의 정도와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 후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각막염이나 결막염 같은 염증이 발생해 시력저하가 오거나 건조증 치료효과를 보기 어려워지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동반한 안구건조는 결막염 치료와 안구건조 치료를 동시에 해야 치료효과를 더욱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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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DA 승인받은 M22 IPL 레이저 치료 

지방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이 막힌 경우 온찜질이 효과가 별로 없다면, IPL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막힌 마이봄샘을 효과적으로 개방하고 염증을 감소,
원래 피부과에서 다양한 피부 문제 개선에 사용되던 방식을 안과적 치료에 응용한 것으로, 
590nm의 효율적인 파장을 사용해 눈 주변 혈류를 개선하고 마이봄샘 기능을 정상화,

이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닌 본질적인 원인에 접근하는 치료법으로 장기적인 안구 건강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정기적인 치료와 관리로 안구건조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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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젤을 바르고 IPL을 시행하면 피부에는 열 전달없이 진피 내 마이봄샘 온도를 60도까지 올려서, 이미 굳어서 잘 나오지 않는 치약 튜브처럼 막혀 있는 기름샘 입구를 녹여 찌꺼기를 배출시키고, 지방층 윤활유의 원활한 분비를 도와줍니다. 깨끗하게 잘 분비된 윤활유가 눈물순환을 돕고 잘 마르지 않게 보호해 안구건조증 증상이 개선되는 원리이며, 이외에도 IPL 치료를 통해 확장된 혈관을 축소시키고 눈꺼풀 염증, 모낭충 박멸, 눈 주변 피부개선 등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치료는 진단 결과에 따라 눈꺼풀염 치료, IPL 치료 및 원인별 안약 처방, 눈물길 배출로의 협착을 넓혀주는 수술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조합해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맞춤 치료해야 빨리 호전됩니다.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온찜질, 영양제 등 생활 속 관리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눈물길 순환장애의 치료 경험이 많이 안과를 잘 찾아서 치료받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