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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

어린이 드림렌즈 효과 확실히 있는 건가요?

by 잠실삼성안과 2024. 1. 30.

어린이 드림렌즈 효과 확실히 있는 건가요?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는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 성장기 아이들은 이러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어 있어 근시 비율은 70%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겨울방학이 되면서 아이들의 시력 저하를 우려하던 학부모들이 안과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시가 나타날 경우 빠르면 1년에 1 디옵터씩 진행돼 고도 근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고도근식의 경우 망막변성, 시신경 기능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대처가 중요합니다. 

시력은 대체로 6~9세 사이에 완성됩니다. 이 시기에 근시, 난시, 원시 등 굴절이상 등 시력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아 근시의 경우 성인 근시와 달리 안구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근시가 계속 진행되게 됩니다. 성장기에는 시력교정을 위해 라식이나 라섹을 받을 수 없고 안경 착용으로 시력 개선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근시 진행이 빠른 경우에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방법인 드림렌즈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의 정식 명칭은 각막굴절교정렌즈입니다. 렌즈를 끼고 자면 근시가 일시적으로 개선되면서 시력이 향상됩니다.

 

드림렌즈를 사용하는 동안 각막 가운데를 평평하게 눌러주면서 근시를 일시적으로 개선해 주는 원리입니다. 어린이 드림렌즈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꾸준히 착용해 주는 것이 좋으며 렌즈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원래 도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어린이 드림렌즈 효과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근시 진행이 빠른 성장기 아이에게 유용합니다. 물론 드림렌즈는 성인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드림렌즈는 주간에 착용하는 마이사이트 렌즈와 달리, 잠을 자는 동안 착용해 시력을 교정합니다. 그래서 어린이 드림렌즈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7시간 이상 취침을 해야 합니다. 


드림렌즈는 수면 시 렌즈 착용으로 눈꺼풀 압력에 의해 렌즈가 각막을 눌러 시력을 교정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각막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시력을 교정해 줄 수 있어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합니다. 

근시는 어린 연령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되도록 시력이 완성돼 가는 만 5세부터 근시가 있는 경우 드림렌즈를 시도할 수 있지만 아이가 너무 어릴 경우 착용을 힘들어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 많이 시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의 지도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7시간 이상 착용해줘야 어린이 드림렌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아이가 충분히 취침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린이 드림렌즈를 알아보고 있다면 잠실 삼성안과에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