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초등학생 근시 관리 방법, 드림렌즈 원리, 효과 🌟
어린이 초등학생 근시 관리 방법, 드림렌즈 원리, 효과 🌟
실내 활동이 늘고 근거리 작업의 증가로 인해 어린이 및 청소년의 근시 발생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이나 스마트기기에 노출이 늘어나게 되면서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쓰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 문제는 성장기에서 근시가 나타나면 신체 성장과 함께 고도근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녹내장, 망막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의 유병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어린이 및 성장기 청소년의 근시는 반드시 관리되어야 합니다.
근시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드림렌즈, 마이사이트 등이 있으며, 이러한 방법은 어린아이부터 고령자까지 모두 착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성장기에 있는 근시가 진행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눈 성장이 아직 멈추지 않은 어린이들은 근시에 더욱 취약하고 이 시기 시력 변화는 평생 눈 건강을 좌우할 수 있어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 중 어린이 초등학생 근시 관리로 많은 부모님들이 선택하고 있는 드림렌즈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림렌즈는 아이들의 근시 교정 및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 정식 명칭은 ‘각막굴절교정렌즈’이지만, 잠을 자는 시간 동안 착용하고 낮에는 렌즈를 제거한 상태로 활동하기 때문에 ‘드림렌즈’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낮 동안 안경이나 렌즈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근시 및 난시 진행 억제 효과와 수술 없이 근시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많이 하는 편입니다.
💠 허용 기준 : 🔺 근시: -5.00 디옵터 이하 🔺 난시: -2.00 디옵터 이하 🔺 나이 제한: 없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고도근시나 고도난시의 경우에도 드림렌즈 착용이 가능하지만, 이 때는 기준에 맞는 경우보다 시력 교정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드림렌즈 원리와 효과
잠자는 동안 착용하여 각막 중심부를 평평하게 눌러주는 원리로 시력을 교정합니다. 최소 6~8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며, 아침에 렌즈를 제거한 뒤에도 교정된 시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꿈의 렌즈라고도 불립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비용이 비싼데, 효과가 있을까?' 하고 의심하시는 분도 있는데, <근시 진행 억제 효과>와 <안정성>에서는 인증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가 고도근시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근시가 진행중인 어린이라면 더 효과적입니다. 물론 내원하셔서 안과적인 검사를 받은 후, 개개인의 눈 상태와 구조에 맞는 제품으로 맞춤 선택해야 합니다.
✔️ 수술 없이 시력을 교정할 수 있어 안전함
✔️ 수면 중 착용하기 때문에 낮 시간 동안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음
✔️ 안경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활동적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대안책
✔️ 안구 성장을 억제하여 근시 진행을 예방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시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음
2년 후 드림렌즈를 착용한 어린이들의 눈길이 성장이 안경을 착용한 어린이에 비해 약 50% 낮았다고 보고된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난시교정용 드림렌즈를 사용한 어린이와 안경을 착용한 경우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드림렌즈 착용이 눈길이 증가를 억제하여 근시 진행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드림렌즈에 의한 근시 억제 효과는 여러 연구에서 긍정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개인차가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드림렌즈는 나이 제한이 없지만, 아주 어린 아이는 렌즈 착용에 대한 두려움이나 이물감을 느끼고 착용과 제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동이 렌즈 착용을 원하고, 안경 없이 생활하길 희망한다면 조기에 시작할 수 있지만, 보통 만 7세 전후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림렌즈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관리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시간 동안 착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최소 6시간 이상 착용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만약 드림렌즈를 빼고도 시력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이틀에 한 번 착용할 수도 있지만, 가급적 매일 착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시력 유지에 더 좋습니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는 착용 방법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착용 중에도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경이나 렌즈는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없지만, 드림렌즈는 근시 억제 효과로 인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착용을 중지하면 각막이 원상태로 돌아가 이전 시력으로 되돌아가게 되어, 매일 밤 착용해야 합니다.
착용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척하는 등 위생적으로 잘 관리해야 하고, 혹여라도 착용 중 눈에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빠르게 안과에 문의해야 합니다. 분실하거나 렌즈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즉시 안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으며, 6개월에 한 번씩 안과를 찾아 정기적으로 각막과 결막의 상태, 시력, 렌즈 상태 등을 검사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