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안과 황반변성 원인 치료 주사?레이저?
최근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망막질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명 위험으로 이어지는 황반변성은 망막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위험질환인 만큼 잠실안과에서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눈의 시력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기관인 망막은 뇌와 같은 신경 조직입니다. 뇌에 문제가 생기면 뇌출혈, 뇌경색, 치매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것처럼 눈 속 신경인 망막에서 출혈이 일어나 혈관이 막히고 신경 기능이 상실되는 것입니다.
망막의 중심에 다양한 신경들이 모여 있는 부분을 황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황반에서 변성이 일어나는 것을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황반변성 원인은 노화이지만 유전, 흡연, 자외선 노출 등 환경적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원인으로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사전에 발견하고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휘어진 물체나 어두워진 밤눈, 한쪽 눈을 가렸을 때 보이지 않는 부위 등 시력이 나빠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결국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급격한 시력 감퇴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각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기 때문에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의 20%를 차지합니다. 반면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에 생성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에서 혈장 성분이 새어나오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건성 황반변성에 비해 질병 진행이 빠르고 실명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실안과에서는 황반변성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으로 항체주사치료, 광역학 레이저치료(PDT) 등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항체주사치료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를 혈관내 주사하는 황반변성 치료법입니다. 황반부 부종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혈관의 성장을 억제하여 황반 손상을 지연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킵니다.
삼출성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항체주사를 조기에 투여해 황반부 부종과 삼출물을 줄여야 합니다. 초기 주사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치료를 적용하여 재발을 막아야 하며 잠실 안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주사 일정과 약물을 선택해 유리체내에 주사해야 합니다.
또 다른 황반변성 치료는 빛에 의해 활성화된 약물을 정맥에 주입한 뒤 망막에 특수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하는 치료법이 바로 PDT(광역학 레이저 요법)입니다. 비정상적인 혈관만 응고시켜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약물이 활성화됩니다.
황반변성은 이르면 수개월 내에 악화돼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일단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잠실 삼성안과에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관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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